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걸린 역사적 장면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 대심판정 좌석 104개 가운데 선고 당일 일반 시민을 위해 마련된 몫은 모두 20석. <br /> <br />헌재 홈페이지에는 방청권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직후부터 수만 명이 몰렸고, 한때 신청 페이지 접속 대기자만 8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6시 기준으로 7만5천 명이 신청했는데, 최종 경쟁률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당시 방청 신청 경쟁률 21대 1과 <br /> <br />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때 795대 1의 경쟁률을 훌쩍 넘어 섰습니다. <br /> <br />헌법재판소는 선고 하루 전날 오후 5시에 신청을 마감한 뒤, 곧바로 전자 추첨을 진행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당첨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하는 방식은 청사 안전과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정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윤용준 <br />디자인 | 지경윤 <br />자막뉴스 | 송은혜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30837541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